MS에서 Windows 3.1이 나온 이후로 다른 어떤 OS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았으며 MS Office도 영원히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만 생각됐었는데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물론 지금도 국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특히 여전히 국내에서는 Windows를 사용하지 않고는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몰을 거의 이용할 수 없으며 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차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당장 이런 현실이 바뀌진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이미 하루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윈도우즈를 사용하지 않으며 단지 업무상 필요할 경우나 인터넷 뱅킹, 쇼핑의 목적으로 Virtual Box를 노트북 한쪽 구석에 깔아 놓았으며 침대 위에서의 가벼운 컴퓨팅 주로 간단한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의 목적으로 윈도우즈 비스타가 깔린 서브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아직 갈 길은 멀은 것 같다. 국내 상황도 국내 상황이지만 엑셀을 따라잡기에는 Open Office 진영이나 웹에서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미 Desktop OS 시장과 Office 시장은 포화 상태이고 더 이상의 성장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점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어 공개/무료 서비스가 확산될 것이다. 오피스가 무너지고 나면 더 이상 Windows는 독점의 가치를 지닐 수 없게 될 것이다.
10년도 안 걸릴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다시 여러 OS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불법 복제를 하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컴퓨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미 어느정도는 왔다. 약간의 불편만 감수한다면 얼마든지 합법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가 있다.
이명박 쥐새끼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거꾸로 가는 것 빼고는 역시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 인터넷 서비스, 이동통신 서비스를 포함한 거의 모든 통신 서비스는 전세계에서 초 일류이고 단말도 누가 뭐라 해도 대부분 해외 어떤 명품 단말 보다도 국내 단말기가 좋다고 생각했었다. 적어도 최소한 국내에서 국내 사용자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점점 더 국내 이동통신사, 단말기 제작사들이 전반적인 트렌드에 맞춰가는 것이 둔해지고 억지로 따라갈 뿐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먼저 이동통신사를 씹어보자.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은 아직까지도 휴대폰 단말에 WiFi 기능을 넣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 그런지는 다들 잘 알 것이다. WiFi가 되는 환경에서도 WiFi를 사용하지 말고 자사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란 것이다. 정말 억지도 보통 억지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스마트폰이나 PDA 폰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다가도 매번 포기해 버리고 만다. 스마트폰, PDA 폰을 사용하지 않으니 당연히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일도 없어진다. 결국은 이동 통신사 스스로 고객들로 하여금 무선 인터넷 사용을 외면하게 만들고 있다.
단말기 회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때 서비스제공사로부터 단말기 구입 보조금을 지급 받는데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뺀 단말기 구입가격이 여전히 비싸다. 해외 유명 단말들과 비교해 보면 보잘 것 없는 기능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뺀 단말기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 쉽게 말하면 통신사 보조금을 모조리 단말기 제조사가 가져간다는 소리이다. 이렇게 장사가 잘 되니 기술 개발도 날이 갈 수록 뒤쳐지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 개발 부족은 원가 절감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트렌드를 너무 따라가질 못한다. 서비스도 그렇고 제조물도 그렇고 예전부터 계속 그래왔지만 이제는 더욱 더 개방형이 트렌드이다.
시대는 생각보다 빨리 변화하고 있다. 이동통신에서조차 음성 통화는 제 값 받기가 어려워 질 것이며 개발 플랫폼이 개방형 환경으로 바뀐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기능들로 무장하여 더 저렴한 가격에 공세를 펼칠 것이다.
사용자들이 통신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늘 한정되어 있으며 인구가 늘지 않는 이상은 파이는 커지지 않는다. 결국 기존의 파이를 바뀌는 트렌드에 적응하며 어떻게 뺏기지 않고 지키는 가의 싸움이다.
» 잠복기를 거쳐 발병할 광우병 환자가 몇 명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영국에서 광우병으로 숨진 남동생의 사진을 들고 있는 자매. REUTERS/ JONATHAN EVANS
광우병 소·잠복기 환자 수 등 매우 큰 불확실성… 논의에 전문가나 정책결정권자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야
▣ 김명진 성공회대 강사·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지난 4월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뒤 광우병의 위험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관한 대중적 우려가 터져나왔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것은 정부나 여당 의원, 보수 논객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면서 ‘확률’의 용어에 크게 호소했다는 사실이다.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토론자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로또에 당첨되어 돈을 찾으러 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과 같다고 주장했고, 한 청와대 관계자는 “골프에서 홀인원하고 돌아서 벼락 맞을 확률”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런 얘기를 얼핏 들으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이나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계산해낼 수 있는 것처럼 판단내리기 쉽다. 이미 확률값은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고 남은 것은 그 정도 크기의 (희박한) 위험을 우리가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사회적’ 판단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얘기다. 그러나 불행히도 광우병(을 포함해 현대 과학기술이 다루는 수많은 문제)에 따르는 위험에서 그런 손쉬운 판단은 가능하지 않다. 그 속에 수없이 많은 정치적·사회적·과학적 불확실성들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검사 과정의 의문들
한 예로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리는 소가 매년 몇 마리나 될까 하는, 일견 간단해 보이는 사안부터 한번 따져보자. 미국에는 대략 1억 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고 매년 4200만 마리의 소가 도축된다. 이 중에서 미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광우병 소는 2003년과 2005년에 확인된 세 마리가 전부다. 그렇다면 1억 마리 중 겨우 세 마리이니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먼저 미국의 광우병 대응책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자. 1996년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이 발병하자 이듬해 미국은 소의 사체를 다시 소에게 먹이는 사료로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보행불능 소’(downer)를 포함한 이른바 ‘고위험군’ 동물 중 매년 2만 마리(전체 도축 두수의 0.05%)에 대한 광우병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와 공익단체들은 이런 조처가 미국의 광우병 위험을 파악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고, 2003년 12월 미국에서 첫 광우병 소가 확인됨으로써 우려는 현실로 탈바꿈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광우병 대응책이 과연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자 미국 농무부는 2004년 여름부터 일명 ‘강화된 광우병 감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여 동안 75만여 마리의 동물을 새로 검사해 이 중 두 마리에서 광우병 발병 사실을 확인했다. 이런 검사 결과로부터 미국 농무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의 발생 확률이 아주 낮으며 매년 도축되는 4200만 마리 중 광우병에 걸린 소는 아마도 4∼7마리에 불과할 거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2006년부터 미국은 매년 4만 마리의 소만 검사하는 표본검사 방식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이후에는 광우병 소를 한 마리도 찾아내지 못했다.
얼른 보면 이는 ‘1억 마리 중 세 마리’보다는 많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광우병 소는 매우 적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듯하다. 그러나 이런 숫자들 속에는 여러 가지 석연찮은 점들이 숨어 있는데, 이웃 나라인 캐나다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이를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비슷한 사료 정책을 가지고 있고 광우병 대응책 마련에서도 미국과 보조를 같이해온 국가이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2004년 이후 매년 5만여 마리의 소에 대한 표본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11건의 광우병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훨씬 규모가 큰 검사에서 2마리의 광우병 소밖에 찾아내지 못한 미국의 검사 결과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 표본 추출이나 검사 과정에 뭔가 문제가 있었거나 경제적 손실을 우려한 모종의 은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품게 되는 대목이다.
미국이 캐나다에 비해 사료 규제 정책 집행이 훨씬 부실해 광우병 확산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의혹은 더욱 커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97년 사료 규제 조처를 공포하면서 소의 사료와 (소의 부산물이 들어가는) 돼지 및 닭의 사료를 생산하는 공정이 서로 뒤섞이지 않도록 분리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러한 명령은 제대로 강제되지 못하고 있다. 가령 2001년 FDA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 공장 7곳 중 한 곳꼴로 이러한 분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았으며 더 많은 공장들은 아예 조사가 이뤄지지도 못했다.
미국에서 정말 광우병에 걸린 소가 몇 마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검사가 필요하다. 매년 도살되는 120만 마리의 소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일본을 따라 하지는 않더라도 30개월 이상의 모든 소를 검사하는 유럽연합 정도의 조처는 있어야 미국 내의 광우병 발생 현황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하지만 검사의 확대는커녕 수출 쇠고기에 대해 자체적으로 전수검사를 하겠다는 육가공업체 크릭스톤 팜스의 요청조차 허용하지 않는 미국 농무부의 태도를 보면, 이는 요원해 보인다.
»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몇 마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큰 규모의 검사가 필요하다. 사료를 먹고 있는 미국 농장의 소들. REUTERS/JEFF GREEN
2·3차 인간광우병 ‘파도’ 닥칠 수도
광우병의 위험이 낮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인용하는 또 하나의 수치가 있다. 지금까지 질병의 진원지인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160여 명에 불과하고, 발병 환자 수도 2000년의 28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 현재는 한 해에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다는 것이다. 1996년에 인간광우병이 처음 발견됐을 때 장차 수십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거라는 예측이 나돌았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그렇다면 수천만 명의 영국인들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에 노출됐을 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여전히 크게 갈린다. 인간광우병 환자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수백∼수천 명에 그칠 거라는 낙관적인 예측이 힘을 얻고 있는 반면, 수십만 명에 달할 거라는 비관적인 예측도 여전히 존재한다.
비관적인 예측을 하는 과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인간의 프리온 유전자에서 나타나는 유전자형의 차이다. ‘한국인이 광우병에 특히 취약한 이유’로 널리 알려진 MM/MV/VV 유전자형이 한 예이다.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모든 인간광우병 환자는 MM 유전자형을 보유했다. 이런 사실은 한때 MV나 VV 유전자형이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저항성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 섞인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2004년 수혈을 통해 인간광우병에 감염된 MV 유전자형 환자가 뒤늦게 확인되고, 올해 초 VV 유전자형을 가진 인간광우병 의심 환자가 보고되면서 이들 간의 차이는 단지 잠복기가 좀더 짧은가 긴가의 차이일 뿐이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식인 풍습을 갖고 있던 파푸아뉴기니의 포레 부족에서 1950년대에 나타났던, 인간광우병과 유사한 질병인 쿠루와 비교해보면 전망은 더욱 불길하다. 현재까지 나타난 인간광우병의 잠복기는 평균 10년 정도인데, 인간광우병 연구자들은 이것이 지나치게 짧다고 본다. 동족 식육을 통해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쿠루의 잠복기가 평균 12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소에서 인간으로의 종간 장벽을 넘어야 하는 인간광우병의 잠복기는 더 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간광우병 연구자들은 앞으로 2차, 3차의 인간광우병 ‘파도’가 차례로 닥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루가 창궐했을 당시 매년 포레 부족민의 1%가 이 질병으로 희생됐는데, 초기 희생자들 역시 MM 유전자형을 가졌고, 다른 유전자형의 경우 잠복기는 최대 50년에 달했다.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존 콜링지 같은 연구자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그는 지금까지 발병한 광우병 환자들은 MM 유전자형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른 유전적 특성에서도 인간광우병에 취약한 사람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이 질병이 잠복 중인 사람들 중에 앞으로 발병할 환자 수는 훨씬 더 많아질 수도 있다.
과학이 답을 줄 수 없다면…
결국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률’에는 매우 큰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다. 매년 광우병에 걸리는 미국 소가 몇 마리나 되는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정확한 답이다. 아무도 모르는 확률값을 서로 곱해봐야 신통한 답이 나올 리 없다.
어떤 위험의 크기를 잘 모르는, 심지어 그 위험의 크기를 결정하는 데 어떤 요인들이 작용하는지조차 잘 모르는 고도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할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앞서의 질문들에 대해 ‘과학’이 딱 부러지는 답을 제공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다른 위험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확률이 낮지 않느냐는 식의 주장들은 좁은 의미의 ‘과학’에 근거한 판단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가치판단’의 결과이다.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광우병의 위험에 대한 판단은 이른바 전문가들과 정책결정자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좀더 폭넓게 일반 시민들의 참여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개방해야 한다. 현재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그런 방향으로 가는 올바른 첫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Host Name : yjinchoi.iptime.org Operating System : Fedora 9 ( or Fedora 8 or Ubuntu 8.04 ) HDD 구성 : 각 Disk를 통째로 Partition으로 잡아 사용 (VM Backup의 용이성을 위해) Network 구성 : 15900->5900(vnc), 1022->22(ssh), 15901~15910->5901~5910(VM관리)
Host의 OS는 중요치 않음 기본적으로 VMWare Server, ssh와 관리를 위한 desktop vnc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패키지도 추가 설치하지 않을 것임. VMWare의 안정성을 위해서 kernel update 및 패키지 update도 하지 않을 예정임
2. Guest Configuration
1) Windows 파일 서버 용도 : media file server, 외부에 있을 때 웹하드를 통한 download, 가산에서 싸이월드 접속 등 연결 장비: USB 외장 HDD들 OS : Windows XP Memory 구성 : 1GB HDD 구성 : 40GB Network 구성 : 3389->3389 (RDP)
2) FTP 서버 용도 : 외부에서 FTP 접속 및 웹 파일 서버 등의 용도 OS : Fedora 9 Memory 구성 : 256MB HDD 구성 : 40GB (필요에 따라 가상 디스크 증설) Network 구성 : 22->22
3) Linux Desktop 용도 : Linux Desktop Application 이용 OS : Fedora 9 Memory 구성 : 512MB ( 1GB : 구동해 보고 결정 ) HDD 구성 : 40GB (필요에 따라 가상 디스크 증설) Network 구성 : 5900~5910 -> 5900~5910 (vnc), 2222->22 (ssh)
4) Media Wiki/Blog Server 용도 : Media Wiki/Blog 등 Web App 구동 OS : Fedora 9 Memory 구성 512MB HDD 구성 : 40GB Network 구성 : 80->8080 (http), 1422->22 (ssh)
5) 개발 서버 용도 : 개인적 개발 및 소스 관리 OS : Fedora 9 Memory 구성 512MB HDD 구성 : 40GB Network 구성 : 1522->22 (ssh)
참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처음 VMWare를 접했을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기본적인 VM Tool들은 이제 무료로 제공되어진다. VirtualBox도 그렇고 심지어 VMWare Server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덕분에 내 개인적인 Computing 환경은 정말로 풍족해지고 있다.
내 main 노트북은 Fedor8을 Main OS로 하여 필요에 따라 Windows XP를 Virtual Box로 돌린다.
내 sub 노트북은 Windows Vista를 돌리며 아직까지는 Virtualization Software를 설치할 계획은 없다.
집의 Windows Desktop은 Multimedia 재생이나 간단한 게임 및 Photoshop 작업을 위해서 Windows XP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늘 발주한 Quad Core 8GB main memory, 500GB*2(1TB) HDD를 갖춘 막강한 Home Server는 Ubuntu 혹은 Fedora9을 주 OS로 하여 Media 서버 역할을 수행해 줄 Windows XP, 각종 서버 역할을 해줄 몇 개의 Linux Machine으로 분할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아마 최소 4개 이상의 서버를 돌릴 예정인데 예전같으면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사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Desktop PC는 더 이상 전원을 켜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단 한대로 모든 것을 돌릴 수 있으니 전원 절약 효과가 엄청날 것 같다.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음 껏 개발하고. 스트리밍 서버도 돌려보고 독자적인 도메인으로 이멜일이나 웹 서버도 돌려보고 일부는 일가 친지나 친구들에게 가상 서버를 분양해 사용하게 해도 좋을 듯 싶다. ^^
설정파일 내용 위의 1:root 부분에서 1은 디스플레이 번호를 의미하며 root는 계정명을 나타낸다. VNCSERVERS[1]="-geometry 800x600"은 1번 디스플레이 번호에 대한 해상도를 설정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많아서 디스플레이 번호가 2, 3, 4식으로 증가하면 ‘[‘와 ‘]‘사이의 숫자를 변경하여 설정하면 된다.
처음에 vnc서버를 시작하면 서버가 작동이 안되는데 그 이유는 vnc서버 사용자 root가 암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암호를 만들기 위해서 다음의 과정을 따라하자
#cd ~ #mkdir .vnc #cd .vnc #vncpasswd ‘패스워드입력’
이제 다시 vnc서비스를 재시작하자 그러면 /root/.vnc 디렉토리 밑에 xstartup파일이 생성될 것이다
[tip1] 이제 밑의 vnc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여 vnc서버에 접속을 하면은 xwindow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윈도우 매니저를 사용한다면 해당하는 윈도우 매니저가 안나오고 기본적인 twm이 시작할 것이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윈도우 매니저가 나타나기를 원할 경우에는 $HOME/.vnc/xstartup 파일에서 #unset SESSION_MANAGER #exec /etc/X11/xinit/xinitrc 부분의 ‘#’을 지워서 주석을 제거해준다.
[tip2] 루트는 vnc사용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etc/sysconfig/vncserver 파일을 설정하고 사용자는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vnc디렉토리를 만들고 vncpasswd 명령으로 passwd파일을 만들어야 한다.
지식채널e 금주 방송분 중 한편인 ‘17년 후’를 오늘부터 지상파와 플러스에서 모두 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7년 후’는 현재 가장 예민한 이슈인 ‘광우병’을 다룬 내용입니다.
예민한 내용인 만큼 현재 치열한 공방이 오고가는 협정 관련 내용을 직접 다루지 않고, 과거 영국에서 일어났던 광우병 관련 일들을 fact만 나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처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 이유는 EBS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 여건과, 지식채널e라는 프로그램이 pd 수첩과 같은 시사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충분한 자기검열을 통해 제작을 했다는 말이죠.
그래서 메시지도 굉장히 건전(?)합니다. 영국의 잘못을 거울 삼아 안전하다고 장담 말고 미리미리 대비를 잘 하자...정도입니다. 이 정도 수위는 보수언론에서도 사설이나 칼럼을 통해 얘기하는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비판인 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광우병’ 관련 아이템이란 이유로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이 된 내용을 수요일부터 방송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감사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를 나가 있는 감사원 직원분이 광우병을 다룬 지식채널e 두 편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며 감사팀으로 전화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감사 쪽에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궁금해 하는 것이 의아해서 팀장님을 통해 어떤 이유에서 그러는 건지 여쭤봐 달라고 했고, 그냥 요즘 광우병 관련 내용이 민감하니까 개인적으로 궁금해 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 생각 없이 프로그램 콘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팀장님을 통해서 오늘부터 ‘17년 후’를 내리라는 본부장님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더욱 의아했습니다. ‘17년 후’는 이미 이틀이나 방송이 됐고, 인터넷에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 퍼진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지식채널e는 다들 아시다 시피 방송보다는 인터넷으로 많이 시청하고, 개인 블로그에 퍼가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팀장님과 함께 본부장님을 찾아뵙고 방송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지 여쭤 봤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이런 결정을 어느 분께서 하셨는지 여쭤 봤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사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부사장님께서는 EBS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내리는 것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부사장님께서 결정하신거냐고 여쭤봤습니다. 부사장님께서는 본인이 결정하신 것이 아니라 EBS ‘경영진’이 결정한 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미 이틀이나 방송이 됐고, 인터넷에 엄청나게 퍼져나간 내용을 한참이 지나서야 내리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사장님께서도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그렇다면 결국 내용의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그저 현 정권에 비판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란 이유로 방송을 하지 말라는 얘기로 밖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ebs가 가지고 있는 채널파워가 부족하여 경영진이 그러한 부분에 고민을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제가 경영진이었다고 해도 당연히 고민을 했겠죠.
그래서 정권에게 보일 어떠한 ‘명분’이 필요하다면, 학생들이 주로 보는 플러스에서만 내리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절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여쭤 봤습니다. 지식채널e 방송이 갑자기 누락되면 분명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람들이 문의를 해 올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결국 ‘외압’을 받았다는 ‘오해’를 하게 될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실 수 있는지 말이죠. 어차피 나간 방송이니 그냥 며칠 지나가면 될 것을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들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부사장님께서는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동시에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한 저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교육방송이란 ‘교육’적인 내용만을 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교육’ 적인 내용이란 것이 무엇인가요?
광우병을 다루는 것이 ‘비 교육’적인 것인가요?
만약 그것이 ‘비 교육’적이라면 내용의 어떤 부분이 ‘비 교육’적인지 말씀을 해 주셔야 하는데 그저 ebs가 학생들이 많이 보는 방송이니 사회 현안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비 교육적이다‘ 라고 하시면
EBS의 ‘교육’은 그저 ‘입시’라는 말이고, 입시 관련 내용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로 밖에는 이해할 수가 없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는 교육방송을 ‘입시’방송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또한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모든 언론 매체가 ‘광우병’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는 현실에서 ebs에서는 거기에 대한 내용을 전혀 다루지 않는 것이 정말 ebs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좋은 일일까요?
현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일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은 프로그램으로 다루지 않는다면, 정말 현 정권 혹은 차후 그 어떤 정권이 ebs 전체 조직원에게 어떤 ‘수혜’를 주긴 하는 걸까요?
거기에 대해서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정치적인 보장이라도 되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조직원 중 소수의 막연한 기대일 뿐인 건가요?
저는 일개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EBS의 수많은 조직원 중 한사람에 불과합니다.
또한 지식채널e라는 프로그램이 EBS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지식채널e로 EBS 전체가 어떤 불이익을 받게 할 어떠한 권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상 모두가 광우병 얘기를 할 때, 아니 그 얘기가 어떤 얘기든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할 때, 그것을 전혀 다루지 않게 되면 ‘방송국’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게 되고
정권과의 친밀도 이전에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방송은 그 어떤 정권도, 그 어떤 권력도 지켜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당장은 연명해 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방송이란 것이 궁극적으로 시청자들이 그 존재를 인정해 줄 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기울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