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1일 수요일

Virtual Computing

참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처음 VMWare를 접했을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기본적인 VM Tool들은 이제 무료로 제공되어진다.
VirtualBox도 그렇고 심지어 VMWare Server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덕분에 내 개인적인 Computing 환경은
정말로 풍족해지고 있다.

내 main 노트북은 Fedor8을 Main OS로 하여
필요에 따라 Windows XP를 Virtual Box로 돌린다.

내 sub 노트북은 Windows Vista를 돌리며
아직까지는 Virtualization Software를 설치할
계획은 없다.

집의 Windows Desktop은 Multimedia 재생이나
간단한 게임 및 Photoshop 작업을 위해서
Windows XP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늘 발주한 Quad Core 8GB main memory,
500GB*2(1TB) HDD를 갖춘 막강한 Home Server는
Ubuntu 혹은 Fedora9을 주 OS로 하여
Media 서버 역할을 수행해 줄 Windows XP,
각종 서버 역할을 해줄 몇 개의 Linux Machine으로
분할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아마 최소 4개 이상의 서버를 돌릴 예정인데
예전같으면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사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Desktop PC는 더 이상 전원을 켜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단 한대로 모든 것을 돌릴 수
있으니 전원 절약 효과가 엄청날 것 같다.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음 껏 개발하고. 스트리밍 서버도 돌려보고
독자적인 도메인으로 이멜일이나 웹 서버도 돌려보고
일부는 일가 친지나 친구들에게 가상 서버를
분양해 사용하게 해도 좋을 듯 싶다. ^^

예전에는 정말 꿈만 같았던 일들이
정말로 현실이 되고 있다.

이명박같은 악몽도 존재하긴 하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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