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30일 수요일

[스크랩] PD수첩이 다룬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

원본 URL: PD수첩이 다룬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

류동협 · 2008년 4월 29일

PD수첩에서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보기 위해 iMBC를 방문했지만 다시보기가 되지 않았다. 벌써 올라왔을 시간인데 찾을 수 없었다. 이것도 혹시 YTN 청와대 마이너리티리포트처럼 외부적 압력 때문에 내려진 것이 아닐까 의심해보았다. 이명박 정부의 포탈과 언론 통제는 워낙 악명이 높으니까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이번에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으리란 기대감으로 검색을 시작했더니 쉽게 나왔다. 정치적 동영상은 역시 유튜브가 전문이다. 여기도 정부에서 압력을 행사하면 아마 다른 동영상 사이트로 옮겨갈 것이다.

 

예전에 공개된 광우병 의심소의 비인간적 도축장면부터 시작해서 인간 광우병 의심환자와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를 차분하게 접근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우병에 대한 새로운 영상이나 해석은 없었지만 정치적 영역은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아직 일반인들이 느끼는 광우병의 위험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으니 광우병에 대한 위험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제2의 프로그램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협상 결과 쇠고기의 연령 상관없이 광우병 위험물질까지 전부 수입을 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인도 치유할 수 없는 무서운 변종 프레온이 뇌에 구멍을 내서 처참한 죽음을 맞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더이상 한국은 광우병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아이들이다. 학교 급식으로 값싼 미국산 쇠고기가 공급될 것이다. 그 다음은 바로 군인들이다. 그리고 일반 식당들도 미국산 쇠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내어놓을 것이다. 그 뿐아니라 미국산 소는 각종 가공음식에도 쓰일 것이고 심지어 의약품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마음에 안들면 안사먹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순진한 발상에 웃음이 나올 뿐이다. 미국산 쇠고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한우 시장이 다 죽고 미국산 쇠고기만 있다면 쇠고기를 안먹을 선택의 자유만 있다.

 

미국에서 주장하는 광우병 통제국이라는 기준도 사실상 눈가림에 불과하다. 미국은 국제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로비를 해서 낮추고 광우병 검역소의 숫자를 줄여서 자신들은 이제 안전하니 빨리 쇠고기 수입을 강화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쇠고기 리콜사태는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한 증거이다. 벌써 3명째 광우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순간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정한 이명박정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광우병 위험이 전혀 통제되고 있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를 이명박정부는 아무런 대책없이 수입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명박정부는 한국의 소비자는 “값싸고 질좋은 고기”를 먹을 자유가 있다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어떻게 광우병 의심고기가 “값싸고 질좋은 고기”로 하루 아침에 둔갑할 수 있나.

광우병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미국에 압력을 가해야할 상황에 이명박정부는 면죄부를 준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에 한해 검역주권을 넘겨주고도 모자라서 미국산 쇠고기 홍보에 열심인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인지 묻고 싶다.

 

미국인들이 광우병을 대처하는 방법도 계급에 따라 다르다. 교육을 잘 받은 부자들은 뉴질랜드나 호주산 쇠고기를 찾아서 유기농 슈퍼인 홀푸즈나 와일드오츠로 몰려간다. 교육을 못받은 가난한 사람들은 미국 정부가 미국쇠고기는 안전하다는 홍보 때문에, 혹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월마트에서 값싼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광우병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 예상된다.

 

나도 미국에 살면서 광우병에 관해 알기 전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겁없이 많이 먹었다. PD수첩에서 다루었듯이 한국인 유전자가 광우병에 굉장히 약하고 광우병 위험물질인 뼈를 고아서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에 더 공포스럽다. 이미 광우병 단백질을 먹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슈퍼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지 않고 식당에서도 더이상 스테이크를 주문하지도 않는다. 채소를 더많이 먹게 되었고 단백질 대체식품으로 다른 걸 찾게 되었다. 사실 프레온이 채소로도 흡수될 수 있어서 완벽한 건 아니지만 가능한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려고 노력한다.

 

주변 사람들과 광우병에 관한 이야기 나누다가 뭘 그리 유난을 떤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광우병이 의심되는 고기를 계속 팔아주는 것은 인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값싼 고기를 먹겠다는 욕심이 초식동물을 동족을 먹는 육식동물로 바꾸었고 광우병이라는 원치 않는 질병도 만들어낸 것이다. 주변의 시선이나 의견 때문에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다. 광우병이 “나는 전설이다”에서 나오는 전염병처럼 인류를 멸망시킬 무서운 병이 될 수도 있다.

연관글

트랙백 주소 : http://ryudonghyup.com/2008/04/29/pd-mad-cow-beef/trackback/

 

[스크랩] 로이터통신, 개도 안먹이는 미국 쇠고기 한국에 수출

원문 URL : 로이터통신, 개도 안먹이는 미국 쇠고기 한국에 수출

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기사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에서 개나 고양이에게도 안먹이는 미국산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한국에서 수입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쓴 사람은 어떤 의미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거의 조롱에 가깝게 들립니다. 미국내에서는 동물한테도 안먹이는데 그것을 전면 수입개방하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로이터 통신의 오늘 기사에 따르면 미국 FDA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광우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동물과 애완동물에게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수요일 결정했다고 합니다.
FDA는 30개월 이상 된 소를 동물의 먹이로 제공하는 것은 광우병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광우병 전염은 소와같은 반추동물에서 제조과정, 운송과정, 잘못된 먹이 등으로 모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2009년 4월 23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리고, 애완동물에게도 먹이지 않는 30개월 이상된 소까지, 대한민국이 수입 개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적고 있습니다.  뼈 포함 여부 무관, 30개월 연령 제한이 없는 소를 최초로 모두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한 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연 10억 달러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제 PD 수첩의 미국 소들의 영상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대로 검사하지도 않고 도축하고 있었습니다. 우수도축장으로 선정된 업체가 그런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의회 청문회에서 해당 업체 책임자도 인정하였고, 모두 리콜(폐기)되었습니다.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전기 충격이나 물을 뿌려 일으켜 세우거나 지게차로 밀어서 도축장으로 끌고가는 모습...
그런데, 미국은 우리나라를 상대로는 안전하다고 하면서 자국의 애완동물 포함 모든 동물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1년 남았는데, 지금 남아있는 재고가 어디로 갈까요? 유일하게 수입 개방한 한국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해야합니다. 미국은 한미FTA 합의도 재협상하였고 원하는대로 뒤집었습니다. 17대 국회는 청문회이후 재협상을 관철해야 합니다!
로이터통신 원문
아래 로이터 통신 전문 보기(more 누르세요)

less..

WASHINGTON (Reuters) - U.S. makers of pet food and all other animal feed will be prevented from using certain materials from cattle at the greatest risk for spreading mad cow disease under a rule that regulators finalized on Wednesday.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which oversees animal feed, said excluding high-risk materials from cattle 30 months of age or older from all animal feed will prevent any accidental cross-contamination between ruminant feed (intended for animals such as cattle) and non-ruminant feed or feed ingredients.

The new rule takes effect in April, 2009.

Contamination could occur during manufacture, transport or through the accidental misfeeding of non-ruminant feed to ruminant animals.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banned the inclusion of protein from cows and other ruminant animals such as goats and sheep in cattle feed in 1997, following a mad cow outbreak in Britain.

The measure issued today finalizes a proposed rule opened for public comment in October 2005. It goes into effect on April 23, 2009.

The major U.S. safeguards against mad cow disease are the feed ban, a prohibition against slaughtering most "downer" cattle -- animals too sick to walk on their own -- for human food, and a requirement for meatpackers to remove from carcasses the brains, spinal cords and other parts most likely to contain the malformed proteins blamed for the disease.

Mad cow disease is a fatal, brain-wasting disease believed to be spread by contaminated feed. People can contract a human version of the disease, know as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or vCJD, which scientists believe can be spread by eating contaminated parts from an infected animal.

The United States has found three cases of mad cow disease, including the first one detected in December of 2003. Soon after, U.S. beef exports were virtually halted. U.S. official have been slowly working to resume beef shipments.

Last week, South Korea officially announced it would gradually open its market to U.S. beef imports as Washington intensifies safety standards.

Eventually, if all goes well, a full range of U.S. beef boneless and bone-in, from animals of any age, would be shipped to a market estimated to be worth up to $1 billion a year.

(Reporting by Christopher Doering; Editing by David Gregorio)

[스크랩] Gmail Tips

원본 URL: http://www.work.caltech.edu/ling/tips/gmail.html

Gmail Tips

Secure Gmail

Gmail offers an SSL-encrypted login (https) by default. After login, it switches back to the insecure http. Users of Mozilla Firefox can install the Secure Gmail script * to ensure Gmail uses the secure connection. Alternatively, try the CustomizeGoogle extension.

* You need the wonderful Greasemonkey extension for Firefox. See also Firefox tips.

[back to top]

Gmail Loader Enhanced

GMail Loader (GML) is a utility designed by Mark Lyon that can upload your (old) emails into Google's Gmail. As wonderful as it is, it suffers from two main problems.

  • If during the uploading process Google resets the SMTP connection for some reason, GML doesn't resend the interrupted emails. You have to pick them out later, manually, and resend them, which is annoying.
  • Gmail is famous for organizing emails into tidy conversations. The emails in a conversation are usually sorted by their received time. For instance, if both you and your friend reply to a conversation and Google gets your email first, your email will be listed earlier than your friend's, even if your friend might have sent the email earlier than you. This ordering rule is also in effect when uploading old emails. If emails are stored in a random order in your mailbox, they also appear randomly in the Gmail conversation.

To fix these two problems as well as some minor ones, I modified the source code provided by Mark. The modified source code can be found here: Please don't ask me for a Windows EXE version -- I don't know how to compile Python codes on Windows.

I have already sent patches to Mark. Before he releases his next version, I will host my version in case others need it.

Here are explanations to my modifications: [showhide]

  1. Sort emails according to the Date field.
    Emails in a gmail conversation are usually sorted by their received time. If emails are stored unsorted in the mailbox (which might happen when you move emails around different folders, say, in Mozilla), they will not appear chronologically within a conversation. This is not nice. So I added a step to sort emails before sending them. The time, including the time zone information, is converted using getdate_tz and mktime_tz, the latter was copied from Python's rfc822 package.
  2. Resend emails if a failure happens.
    Gmail server is busy. Sometimes it resets the connections just because its load is too high. If this happens, we have to pick out failed emails and resend them later, which is annoying. So I modified the code to let GML automatically resend the email if a failure happens. However, I was lazy to check the failure type---if the failure is unrecoverable, say, wrong attachment type, the resend will give up after 9 times.
  3. Give Date information when failure.
    I found that when I had many emails in a mailbox, it is very difficult to locate the erroneous emails when I only know the senders. So I put the Date also in the error output.

[back to top]

Logical Operations in Gmail Search

When searching in Gmail, you can use logical operations like AND, OR, and/or NOT to make your search more accurate.

AND: Use nothing or capitalized "AND".

To search emails containing terrorist and Bush, use terrorist Bush or terrorist and Bush.

OR: Use braces ({ and }) or capitalized "OR".

To search emails from Bush or Chimp, use From: {Bush Chimp} or From: (Bush OR Chimp).

NOT: Use hyphen (-) before the excluded string.

Say you have created the labels Smart, Good, and Bush. To search emails with labels Smart and Good but not Bush, use label:smart label:good -label:bush.

Grouping: Use parentheses (( and )).

To search emails having party, or both hiking and Sunday, use {party (hiking Sunday)} or party OR (hiking Sunday).

[back to top]

Periods and Pluses in Usernames

Periods (.) in Gmail usernames are not important. For example, first.last@gmail.com or firstlast@gmail.com are actually the same. Try to send emails to your own Gmail address with and without periods and you will get all of them.

The +detail suffix can also be used with your Gmail username. For example, if your gmail username is yourname, you can use yourname+someweb@gmail.com with some web registration. When you see spam emails through this address, you will know that it was someweb that discloses your contact information.

[back to top]

[스크랩] Jajah 버튼으로 블로그에 전화를 달자

원본 URL: Jajah 버튼으로 블로그에 전화를 달자

 

Web-Activated Telephony를 표방하는 Jajah에서도 드디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jajah Button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가 오픈되기 전에는 jajah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는데, Jajah Button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 또는 웹페이지에 방문자가 자신에게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버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이 것은 지난 번에 본 VoIP on Web2.0에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에 자신의 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방문자로부터 실시간 음성으로 통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Jajah에서도 본격적으로 SNS VoIP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 듯 하다.

필자도 아래와 같이 직접 버튼을 만들어봤는데, 지금까지 본 블로그에서 이야기했던 Availability(통화가능시간)이 적용된 첫 서비스로 보인다.

이건 플래쉬로 만든 것으로 이 버튼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지인데,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링크의 웹페이지로 이동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ttp://www.jajah.com/mushman

위 링크는 HTML 코드를 삽입할 수 없는 곳에 이용할 수 있는데, 웹페이지로 이동해서 바로 전화를 할 수 있다.

위 의 링크를 자신의 블로그/웹페이지에 달기 위해서는 Jajah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My Jajah Button 탭을 선택한 후 Create a new Jajah Button을 누른다.

아 래는 버튼의 형식 및 크기/언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위에서 살펴본대로 Flash/Image/Link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Flash의 경우 크기를 지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어를 선택하는데 현재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다.

아 래는 웹버튼을 게시하는 사람의 전화번호 및 통화가능시간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Jajah에 회원가입할 때 자신의 번호를 집/회사/이동전화 등 세가지를 입력할 수 있는데 여기서 그 중 하나를 정한다. 통화 가능 시간 및 통화가능 요일까지 정할 수가 있어서 낯선 방문자로부터 오는 통화를 게시자가 나름대로 제어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지난 번에 살펴봤던 Skype Me 버튼이나 Jaxtr 등에서는 아직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게시자의 Privacy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장점이 있다.

아래 옵션은 전화를 거는 사람에 대한 제한 정책인데, Jajah의 과금정책과 관련이 깊다. Jajah의 경우 다소 복잡한 요금 구조를 가지고 있고 전화를 거는 사람이 돈을 내는 구조이다. 즉, Jajah버튼을 다는 사람은 전화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거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셋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유선에서 한국 무선(필자는 현재 모바일로 해 둔 상태이다)으로 전화를 거는 경우에는 24.9센트가 과금된다. 한국유선에서 유선으로 전화를 걸고 모두가 Jajah유저라면 공짜 통화를 할 수 있다. 블로그를 방문해서 전화를 거는 사람에게 게시자의 전화번호(유무선유무, 국가 등)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발신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착신자가 이런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둔 것으로 보인다.

위 글이 잘못 되었군요..Jajah의 일반 서비스는 거는 쪽(발신자)가 돈을 내는데, 이번에 론칭한 Jajah Button의 경우 착신자(게시자)가 돈을 내는 구조이다. 위 설명 내용 중 요금과 관련된 부분은 맞는데.. 돈을 내는 주체가 게시자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옵션을 통해 통제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돈을 내는 주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잘못 설명되었다. 다른 분이 제 블로그에 달린 버튼을 통해 전화를 주신 덕에 빨리 발견하게 되었군요..

 

위 과정이 모두 끝나면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HTML 코드를 얻을 수가 있고, 원하는 곳에 버튼을 게시해두면 블로그 방문자로부터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단 필자도 이 글 외에 본 블로그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버튼을 게시해뒀는데,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 걸어 주시기 바란다.

Jaxtr가 Facebook에 서비스를 오픈한지 꽤 된걸 감안한다면 jajah button 서비스 출시는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전에 나온 SNS를 겨냥한 VoIP 서비스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발신자의 요금 부담을 고려하고, 버튼 게시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향후 모든 사업자의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블로그내의 VoIP to SNS와 관련된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 한국형 SNS에 VoIP를 적용해 보자
  • Calling to SNS(3) : Facebook에서 Skype 이용하기
  • Calling to Social Networks(2) : Jangl.com
  • Calling to Social Networks, VoIP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인가?
  • 페이스북용 VoIP 서비스 봇물

    Technorati 태그: VoIP , SNS , Jajah , Jajah button , blog , Skype , Jaxtr , jangl

  • 2008년 4월 28일 월요일

    [스크랩] Outlook에 저장된 메일을 gmail로 Import 하는 방법

    How to Import Archived Outlook Email Into GMail Using GML

    You want to switch completely to Gmail, but you want all your email in one place? Gmail's robust searching functionality is a great feature, but only if you can search through all your email in one place and not just the email you have received since you switched. Follow these instructions to import your archived or saved email from Outlook into your Gmail account.

    Note: This method is now no longer necessary since GMail has an IMAP interface. Here is a good guide for importing all mail from Lotus notes, Outlook, Pine, Thunderbird, and Outlook Express into Gmail.

    Simplest method IMO I think I've found an even simpler way to get my old email into Gmail that does NOT entail installing all kinds of apps and servers to move mail around and jump through multiple steps. All it entails is having an IMAP capable email client. Try this method instead.

    [edit] Steps

    1. Import your Outlook mailbox into Microsoft Outlook Express. Open Outlook, then open Outlook Express. In Outlook Express, select Tools > Import, and instruct it to import Mail from Outlook.
    2. Download and install Mozilla Thunderbird, an open source replacement for Outlook from the people who make Firefox. Be sure during the installation process to have Thunderbird import your mail from Outlook Express. Installing Thunderbird allows extraction of your old mail from Microsoft's proprietary (and difficult) PST file format into a more open mBox file. While Thunderbird offers the option to import mail directly from Microsoft Outlook, the data is less likely to get corrupted if you add the intermediate step of importing to Outlook Express.
    3. Download and install the free, open source program Google GMail Loader (GML) by Mark Lyon. (please note Google does not like it when people run scripts on their accounts - so be careful)- here is an alternative method.

    4. Google GMail Loader
    5. Open GML loader.
    6. Select the find button under Configure Your Email File, and browse your hard drive to locate the mail file for Thunderbird. To locate your Profile folder, follow these instructions from Mozilla. Note if the Application Data file does not appear where it is supposed to, open the folder it should be located in and instruct Windows to display hidden files. It should now appear.
    7. Select and highlight the individual folder of mail you wish to import into GMail. Note: each mail folder appears twice - once with extension .msf and once without an extension. Select the item without an extension.
    8. Open your GMail account and, if possible, clean out your inbox. All the archived mail you import will come into your inbox. Once it does, you will want to select it all and archive it. It will be much simpler to do this without archiving emails you don't want archived if you clean out your email box. Alternatively, you can tag all current emails with a tag, so they can be easily located in the archives and returned to the inbox later.
    9. Choose the File Type in GML. There are two options for mBox files. If you try with the more strict option and GML finds 0 messages in your file, change to the Less Strict mBox option on File Type and try again.
    10. Choose the message type. Messages imported from your Sent Items folder can be sent to the Sent Items folder in GMail. However, they will also appear in your inbox, where you will then want to delete them. All other messages will be sent to the inbox, and from there you can select them and archive them.
    11. Enter your GMail address.
    12. Fill in the correct SMTP server name: the program defaults with a google SMTP server, but according to the software developer this default name does not work. See instructions on the Google Gmail Loader site.
    13. Click the Send to GMail button in GML and monitor the send process. If you have thousands of emails, it could take hours to import.
    14. Open your GMail account and review the progress as GML imports your messages.
    15. As your messages are being imported, they can be archived from the inbox (or deleted from the inbox for Sent Mail only). To archive, click the All link in Gmail to select all, then press Y to Archive. (Keyboard shortcuts must be turned on from your Settings menu). This will archive the 50 most recent messages. Repeat until all messages have been archived. If you are processing sent mail, a copy has been placed directly into your Sent Mail folder, so you can select All and then click the Delete button to delete the most recent 50.

    [edit] Tips

    • Instead of cleaning out all current emails before the import, set a new filter to tag all new incoming mails from the SMTP mail address.
    • Break your Outlook email folders into ones with approximately 1,000 messages each. Occasionally GML Loader hangs in the middle of a folder, if it's a smaller folder it's much faster to reload it.
    • If you load the same message twice, GMail only stores it once. So if you restart GML Loader with a file you have sent before because it got interrupted, GMail will only store the new mail you upload.

    [edit] Warnings

    • Unfortunately, this process changes the time information. The timestamp in the inbox will be the time the message was received by Google. Inside the message, the original date will be displayed. You can search for parts of dates to retrieve matching messages. "Aug 94", for instance, will show you all messages from August of 1994.
    • A method that lets you keep your time stamps documented on Ben Shoemate's website. link
    • If the displayed times are important, you could (1) temporarily set up a mail server with POP3 and IMAP protocols (such as Macallan Mail Solution Mail Server) on your computer, (2) drag and drop mails from archive folders into the mailbox using any mail client that supports IMAP, and (3) connect to the mailbox from GMail using the POP3 protocol to download the mails. This will retain the date stamps, although it needs you to be a bit more tech savvy and have an ISP that will allow the traffic.
    • GMail Loader is not sanctioned by Google and in theory may result in the suspension of your Gmail account. However, there have been no actual reports of suspensions.

    [edit] Things You'll Need

    • GMail account
    • Mozilla Thunderbird
    • Google GMail Loader

    [edit] Related wikiHows

    [edit] Sources and Citations

    [스크랩]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 어린이 날 특집?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정치에 대해 무관심했었고 여전히 그렇지만.. 이렇게 정치에 대해서 짜증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우매한지 뼈저리게 느낀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는게 부끄럽다. 짜증난다.

    원본 URL: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 어린이 날 특집?


    무한도전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것을 안좋아하지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이 말은 꼭 해야할 것 같다. 무한도전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청와대를 방문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 혹은 '무리한 도전'을 즐겨하므로,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은 어쩌면 무한도전의 초심(?)에 적합한 일일거란 생각도 든다. 그야 말로 무-한-도-전 이니 말이다.
    하지만 잠깐 멈춰 생각해보면, 이들이 청와대에 가는 목적이 "어린이들을 위해서"라고 한다. 어린이 날에, 어린이들을 위해, 청와대에서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려 한다는 것이다. 자, 나는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그것이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명백히 그들의 도전에 반대의 뜻을 전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와대, 무한도전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문하기로 되어있다

    어린이들에게 "이명박 대통령처럼 되어라"라고 할텐가
    나 는 개인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집념에 어느정도 인간적인 경외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무에서 유를 창출해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국 가난한 집의 막내 아들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로 성장한 신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그의 노력, 열정, 집념이 일궈낸 성공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
    하지만 그가 무엇을 위해 노력했고, 열정을 갖았고, 집념을 갖았는가를 생각해본다면 이 이야기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고만다. 그는 성공은 했지만, 그 길은 그다지 교육적이지 못했다. 국민은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지만, 그의 청렴함에 대해서는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는 커리어 측면에서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공을 한 사람이지만, 그 길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기에는 뭔가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이다. 즉, 나는 그의 길이 교육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무한도전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청와대에 놀러갔다고 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 것이고, 어린이들에게 무언가 교육적인 한 마디를 던질 것이다. 난 그 교육적인 한 마디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아 나도 이명박 대통령 처럼 되어야지" 라고 생각할까봐 겁이 난다. 그리고 더 겁이 나는건 무한도전 멤버들과 친하게 어울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나친 친근감을 느껴, 어린아이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자가 될까봐 겁이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명박 대통령 (출처: 청와대)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은 MB 4종 선물세트를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

    만 약, 이런 반대에도 무한도전이 청와대에 방문하게 된다면, 우리의 어린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바라보며 경외심을 느낄 것이고 앞으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존경하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이명박 대통령이 준비한 어린이날 특집 선물세트를 받아들게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린이들에게 주는 사종 선물세트는 이렇다. 첫째, 대운하, 둘째, 광우병 쇠고기, 셋째, 민영건강보험, 넷째, 무한경쟁교육이다.
    아 마 어린이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어린 아이들은 정말 대운하가 우리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으로 이끌어줄 선물이라 믿어줄 것이고, 민영 건강보험을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되는 선물이라 믿어줄 것이고, 무한경쟁교육이 정말 자신들을 세계 제일의 국민으로 키워줄 것이라 믿어줄 것이고, 광우병 쇠고기를 모든 국민들이 값싸고 질좋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줄 것이다. 혹시 아는가? 정말 대통령 말을 굳게 믿게된 한 어린이가 엄마에게 싸고 질좋은 미국 쇠고기를 먹자고 하고, 우열반에 대비해 더 많은 사교육을 받게 해달라고 하고, 민영 건강보험에 들자고 하고, 대운하에 배타러 가자고 할지 말이다. 안타깝게도 이 네 가지 것들은, 지금 당장 우리보다는 미래의 아이들이 한창 사회로 나아갈 즈음 심각해질 문제들이다. 무한도전은 이명박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을 배달해주는 택배원의 역할을 해주려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날 선물 1: 한반도 대운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날 선물 2: 광우병 쇠고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날 선물 3: 민영 건강보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날 선물 4: 무한경쟁교육? (출처: 김용민의 그림마당(4. 17) ⓒ 경향닷컴)

    무한도전, 가슴에 손을 얹고 이 선물들을 어린이들에게 주길 바라나?
    이 나라는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정치적인 지향이 있을 수 있다. 혹자는 정말 이것들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믿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호는 어른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어른들은 표를 가지고 민주주의의 제도인 선거를 통해 호불호를 표명하고 정책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다르다. 어린이들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를 통해 대통령을 만나 그의 말에 귀기울이면 그들의 선호가 생기기도 전에 그것이 좋은 것이라 믿게 될 것이다. 무한도전은 가슴에 손을 얹고, 이 모든 선물들이 어린이들에게 가도 좋다고 생각하는가? 이것이 정말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 믿는가? 그것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이 되길 바라는가?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방영되었던 100분 토론을 생각해보자. 마지막 MC 유재석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초등학생 유재석 어린이에게 묻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한도전에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 음..... 저는 그냥 무한도전이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

    그렇다. 무한도전이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재미다. 큰 재미를 선사함으로서 어린이들을 웃게 하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것으로 족하다.
    난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을 반대한다. 김태호 PD 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정 어린이들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해주지 않길 바란다. 당신들이 진정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특집을 준비했다면 말이다.

    2008년 4월 25일 금요일

    Open Office를 사용하다

     

    image

    예전에 Free Office 프로그램으로 처음 나온 Start Office를 사용해 본 적이 있었다. Microsoft Office가 거의 독점하고 있던 시장상황도 그렇지만 공개 소프트웨어가 따라가기 정말 힘든 MS Office의 방대한 기능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결과는 역시나 단 하루도 내 하드디스크를 차지하지 못하고 삭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구글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구글 오피스를 접하게 되었다. 기능상으로는 제법 기본적인 기능들을 잘 구현하고 있었고 화려한 기능을 제외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보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오히려 MS Office를 만든 Microsoft가 직접 만든 Windows Mobile용 Office보다는 안정성이나 기능면에서 나아 보였다. 하지만 역시나 웹 응용의 제약이랄까 조금만 큰 문서를 열어도 브라우저가 버벅거리면서 스크립트를 중지하겠냐는 메시지가 뜬다. 어땠건 Free Office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지게 되었고 Open Office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첫 느낌은 역시 화려한 MS Office에 비하면 약간은 초라한 조금은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예전의 Star Office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라 할까. 공개소프트웨어로는 보이지 않는다. 아래아 한글이나 훈민정음같은 토종 Office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오히려 세련되어 보인다. 상세한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UI의 선호도 측면에서는 국산 Office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낫게 느껴졌다.

    대충의 UI를 살펴 본 후에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던 Word, Excel, Power Point 문서를 열어보았다. 아무런 문제없이 열 수 있고 실제 업무에서 MS 제품을 대체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어 보인다. 이는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MS Office의 Visual Basic for Application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완벽한 변환 플러그인과기본적인 Drawing, 수식 객체들과 OLE 지원만 있으면 문서를 열고 출력하는데 문제가 없는 기본적인 문서만을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MS Office가 오랜 시간동안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VB for App를 이용한 강력한 프로그래밍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공개 소프트웨어로서 MS Office를 압도하기란 무리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기 위해서는 VB에 상응하는 프로그래밍 기능이 보강되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기능이 필요한 고급 사용자가 아닌 이상 안정성이나 기본 기능에 있어서는 MS Office에 뒤질 것 없이 MS Office를 대체할 수 있을 듯 보인다.

    MS가 개인용 OS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은 MS Office 특히 Excel의 힘이 가장 큰 것으로 안다. Open Office가 상당 부분 MS Office를 대체하면서 시장에서의 Linux나 Mac의 점유율이 높아져 Windows가 아닌 다른 OS를 사용하면서도 불편함 없는 그런 세상을 기대해 본다.

    정치에 대한 생각의 변화

    어렸을 때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치에 대해서 이런 생각들을 가졌었다. 정치하는 놈들 다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대통령 시켜주려고, 국회의원 시켜줘서 내 피같은 세금 빼먹도록 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왜 투표를 해야 하는지 아예 정치에 관심 끄고 살고 싶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다.

    어쩌면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되고 한나라당이 여당이 되면서 이런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나라를 망치고 아무 상관 없다고 느꼈던 정치가 개개인에게도 얼마나 피해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정치는 사람에 대한 호, 불호의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흥하냐 망하느냐의 문제이다. 나라를 흥하게 하기는 정말 어렵다. 어떤 한사람을 대통령 시켜준다고 쉽게 되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나라를 망치는 것은 순식간이다. 나라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절대 대통령이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주 작지만 한 표의 행사와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꼭 필요하다. 난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보면서 한일합방과 이완용과 같은 매국노들이 생각난다. 그들도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자신을 실용주의자라 여겼을 것이다.

    [스크랩] '식코'는 미국 영화일 뿐일까.

     

    정말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신문만 보면 화가 치솟는다.
    이번엔 우매한 국민들이 스스로 선출한 대통령, 국회의원들에 의해
    제대로 당하게 될 것 같다.
    이 정권을 만들어 준 국민들 중 그들이 내놓는 정책에 으해
    실제 혜택을 받는 이들은  불과 단 1~2% 뿐일 것이다.

    이명박을 뽑고 한나라당을 찍은 국민들이여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당신들은 이 나라 1~2%에 속하는 부자들인가?

    scrapped from : 이정환닷컴

    By 이정환 on April 24, 2008 5:45 PM | Permalink | Comments (7) | TrackBacks (1)

    영 화 '식코'의 개봉으로 민영 의료보험과 의료 산업화에 대한 문제제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코'는 미국 영화일 뿐이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은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24일 한국경제 칼럼에서 건강보험의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영화 '식코'를 둘러싸고 가장 유감스러운 것은 미국 사례를 우리 현실인양 호도하면서 세력 결집의 동인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라며 "국가 전체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권의 설계는 감정적 호소와 시각적 조작에 속지 말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의 주장은 미국은 민영 의료보험이 의료보장의 근간이고 공적 보험이 보조 역할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적 보험이 30년 동안 훌륭하게 운영되고 있고 다만 재정 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의료보장 확대는 원하되 보험료 인상에는 반대하는 국민 여론 앞에 뾰족한 대안도 없다"고 단정 짓는다.


    김 교수는 또 "민간보험은 절대 악이고 사회보험은 절대 선이라는 무어의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유럽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받는 대가로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질적으로 낙후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공적 보험과 사적 보험 사이의 적절한 역할 분담, 의료 부문에의 경쟁 도입,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완화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의료산업 선진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미국과 우리나라는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와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가 건강보험의 축소를 불러오고 의료 양극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에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조했지만 미국에서 민영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그 질 높은 의료 서비스에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20%나 된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건강보험의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민영 의료보험을 활성화하자는 주장은 그야말로 궤변이다. 이 말은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와 혜택을 축소하자는 이야기다. 건강보험의 대안으로 민영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한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게다가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는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의무가입 폐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 교수는 미국과 우리나라는 다르다고 이야기하지만 건강보험 축소와 민영 의료보험 확대가 바로 미국식 의료로 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낙후된 서비스보다는 당연히 질 높은 서비스가 좋다. 문제는 그만큼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것인데 미국처럼 1인당 월 100만 원씩 보험료를 내면 당연히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핵심은 민영 의료보험을 부담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돼 있고 나머지 대다수는 질 높은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국민들이 건강보험의 보험료 인상에 반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너무나도 분명한 것은 민영 의료보험을 활성화하면 건강보험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보다 훨씬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민영 의료보험을 활성화는 과연 누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 보장권의 설계일까. 김 교수는 영화 '식코'가 감정적 호소와 시각적 조작으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 교수의 주장은 논리적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돼 있다.
    김 교수는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가 국가 전체와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공공부문의 혜택이 거추장스러운 소수 기득권 계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스크랩] 강력한 키보드 마우스 공유프로그램 Input Director

    Scrapped from :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원본 URL: 강력한 키보드 마우스 공유프로그램 Input Director

    업무상 여러 대의 PC를 다뤄야 하는 사람들은 반듯이 개발자가 아니라도 주위에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 이상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 경우,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PC 대수만큼의 입력장치 – 키보드와 마우스 – 가 어지럽게 책상에 놓여져 있어 작업 공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하나의 키보드와 하나의 마우스만으로 책상 위에 있는 모든 PC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가 여럿보다 낫다

    하나의 입력 장치로 여러 대의 PC를 다루는 것은 엄청난 작업 효율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책상 위에 3대의 PC를 놓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3대의 PC 는 각기 다른 운영체제(윈도우 2000, XP, 그리고 비스타)로 제가 만드는 프로그램의 운영체제 호환성 테스트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메인 PC에는 항상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개발 툴이나 회사 내 메신저, 워드나 엑셀을 실행합니다.

    Second PC 에는 무겁지만 꼭 써야 하는 Outlook 이나, 모니터링을 위한 업무용 프로그램들을 실행합니다.

    Third PC(노트북) 에는 Nate On 같은 외부와 연락을 위한 메신저와 웹 브라우저, 기타 업무용 마이너 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대의 PC 에 프로그램을 분산시켜 실행하는 것은 당연히 메인 PC 의 성능 부하를 줄여 보다 빠르게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업무용 프로그램들을 분산시켜 실행할 경우 PC 간 정보 공유가 문제가 됩니다.

    메신저로 전달받은 URL 을 다른 PC 의 브라우저 창에서 실행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일로 전달받은 내용을 긁어와 역시 다른 PC에 실행 중인 워드에 붙여 넣기를 해야 한다면,

    복잡한 네트워크 주소를 전달받아 다른 PC 에서 해당 폴더를 열어야 한다면 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의 PC 라면 당연히 복사 & 붙여 넣기(Copy & Paste) 신공으로 문제가 될 거리도 안되지만 여러 대의 PC 라면 이 간단한 일이 복잡해 집니다.

    물리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여럿이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PC 간 협업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Input Director나 Synergy 와 같은 키보드/마우스 공유 프로그램은 복수개의 PC에서 키보드와 마우스의 공유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PC의 클립보드를 마치 하나의 PC 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시면서 아직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계시지 않다면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봐 주세요.

    Input Director 의 주요 설정방법

    키보드와 마우스 공유 프로그램들의 한가지 큰 단점은 설정이 꽤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Input Director 의 경우엔 좀 더 직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접근할 때 다소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한번만 고생하면 두고 두고 편하기 때문에 잘 참아 내고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우선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Input Director 는 다음 주소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inputdirector.com/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PC 에 이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난 후, 메인(마스터)이 될 PC 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책상에서 가운데 위치하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PC 가 메인(마스터)이 되어야 합니다.

    메인 PC 에게는 아래와 같이 “Enable as Master “ 를 선택하여 Master 의 권한을 부여합니다. 이 PC를 중심으로 나머지 PC 의 키보드/마우스 제어권을 가져와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다음 탭을 바꿔 Master Configuration 을 설정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만 덩그러니 있으니 좀 삭막한데요. [Add] 버튼을 클릭해서 추가하고자 하는 PC 의 이름(Host Name)을 입력하면 됩니다. (PC 의 이름은 내 컴퓨터 등록정보에 있는 “전체컴퓨터 이름” 또는 “컴퓨터 이름” 부분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하고자 하는 PC 대수만큼 위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런 다음 가운데 부분에 메인(Master) 를 기준으로 각 PC 의 물리적인 위치에 따라 메인(마스터)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위치 조정을 해 줍니다. 위치 조정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PC 모양 아이콘을 끌어다 놓으면(Drag & Drop) 됩니다.

    만일 SUB2 PC가 메인 PC 의 우측에 있다면 설정도 그와 같은 위치에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SUB1 PC 가 메인 PC 좌측에 위치하고, SUB2 PC 가 메인의 우측에 위치할 경우를 가정한 모습입니다.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위치를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Main 의 마지막 설정인 Global Preference 설정을 해 줍니다.

    아래와 같이 PC 가 부팅될 때 실행 여부를 선택하고, 시작 시 Master 로 실행된다고 꼭 체크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가 Master 에 대한 설정이었습니다.

    이제 Sub가 될 나머지 PC들의 설정으로 가 보겠습니다. Sub(Slave)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Main 탭에서 아래와 같이 “Enable as Slave” 로 설정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lobal Preference 설정에서는 마찬가지로 윈도우 시작 시점에 Input Director를 사용하겠다고 설정하고, 시작 시 Slave 모드로 시작한다고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상의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쳤다면 이제 여러 대의 PC를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PC 간 텍스트 및 그림까지 자유롭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Input Director VS. Synergy

    사실 Input Director 를 얼마 전 회사 동료 분으로부터 소개 받기 전에는 Synergy 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Synergy 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참 많이도 놀랐습니다. 서로 다른 PC간 키보드/마우스 공유는 이전에는 하드웨어적인 장비를 통해서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는 제 상상력의 부족이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각 PC 의 마우스와 키보드 정보를 모두 메인으로 전달하게 되면 메인 PC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SUB PC를 조정할 수 있는 건데 말입니다. Synergy 는 이러한 저의 고정관념을 깼을 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PC 에서 작업해야 하는 저의 작업 효율성을 상당히 끌어 올려주었습니다. Synergy 마니아인 제가 다른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될 줄이야 ^^;

    혹시 Synergy에 대해서 모르신 다음 아래 좋은 글이 있으니 먼저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Input Director 가 마음에 안 드시는 경우에 참고하셔도 될 거 같네요)

    2대 이상의 PC 에서 마우스 키보드는 1개로 제어해보자 Synergy

    Synergy 보다 Input Director 가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Visual Indication 기능 – 마우스가 PC를 건너 다닐 때 마다 마우스 포인터를 그림과 같이 표시해 줍니다. 마우스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물결치듯이 멋지게 마우스를 표시해 주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 해 줍니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중독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림 복사가 가능합니다. – Synergy 의 복사 기능은 단순 Text로 국한 되었습니다. 하지만 Input Director 에서는 그림판이나 아웃룩으로 받은 메일의 그림까지 Copy & Paste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A PC 에서 화면을 캡쳐한 다음 B PC로 옮기려면 이미지로 저장한 다음 옮겨갔어야 했지만 이제는 Copy & Paste만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 워드나 엑셀 문서의 내용 복사도 쉽게 됩니다. – 그림과 마찬가지로 클립보드의 내용을 텍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원문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A PC에서 작성중인 워드나 엑셀 문서를 긁어와 B PC 에 붙여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너지에서는 문서의 텍스트 부분만 복사가 되었습니다. 문서의 서식이나 그림은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 한글관련 버그가 없습니다 – Synergy 의 경우 한/영 전환을 위해서는 별도 Patch 를 설치해야 하고, 대문자가 눌려진 경우 한글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Input Director 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 한영 전환이 메인 PC의 설정을 따라 작동합니다. – 저는 한/영 전환으로 Shift-Space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예전 아래아 한글을 사용하면서부터 익숙해 진데다 오른쪽 Alt키에 의한 한/영전환은 이상하게 오타가 많이 나서 늘 이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비스타가 설치된 노트북에서는 OS 설치 시 Shift-Space로 설정할 수 있는 키보드 입력방식 설정이 없어서 여태 우측 ALT 키를 눌러 한/영 키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nput Director를 사용하면 노트북에서 한/영 전환방식을 메인 PC 의 한/영 전환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한/영 전환이 비록 우측 Alt 키이더라도 Input Director 를 사용 할 경우에는 평소대로 Shift-Space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마우스와 키보드 응급 환수 기능 – Synergy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키보드나 마우스의 제어권을 특정 PC 에 뺏기게 되어 그야말로 먹통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주로 메인 PC 에서 디버깅 시 이러한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마우스를 어느 PC 가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마구 마우스를 움직여 보지만 마우스가 보이지도 않고 키도 입력이 안 되곤 합니다. 이럴 땐 계속 기다리던가, PC 를 완전히 껐다 켜야 합니다.(Control+Alt+Del 을 눌러도 반응조차 없어서 하드 리셋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put Director 에는 “Control-break + Left CONTROL + Left ALT” 과 같은 다소 복잡한 키 조합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제어권을 메인 PC로 긴급 소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우스 잃어 버릴 일 없어진 거예요~

    Input Director 기타 사항

    여러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Synergy와는 달리 Input Director 는 다음의 운영체제에서만 작동합니다.

    Windows 2000 (Service Pack 4)

    Windows XP (Service Pack 2)

    Windows Vista

    운영체제가 윈도우 계열 특정 OS 에만 국한된다는 점은 Synergy 에 비해 아쉬운 점이기도 하지만, 운영체제를 제한하는 대신 윈도우에 최적화된 기능(윈도우 클립보드에 저장되는 포맷 그대로 전송과 같은)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 윈도우 계열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Input Director 는 고려대상이 안되겠지만, 윈도우 계열 사용자라면 Input Director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Input Director 에 대해 소개 드렸습니다.

    정말 멋진 프로그램인데 많은 분들이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년 4월 22일 화요일

    [스크랩] 센세이션을 일으킬 HTLM 편집기

    Scrapped from ㅍㅖ동's 낙시터
    원본 URL: http://www.findingmyself.net/blogs/fish/45

    솔직히 제목 자체가 상당히 낚시질에 가까운 문구입니다만, 방금 Digg.com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내용을 살펴봤더니 위와 같은 제목을 사용하기에 아깝지 않은 HTML 편집기라고 생각됩니다.
    Dream Weaver와 같은 좋은 HTML 편집기가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이는 대부분의 자바 스크립트 지원 부분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고, 특히 요즘 Ajax를 이용한 작업에서 자바 스크립트 지원 부분이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HTML 편집기에 대한 요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최적기에 나온 HTML 편집기가 바로 Apatana (http://www.aptana.com)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기본적인 기능은 당연히 되고, Ajax에 많이 사용되는 dojo라는 자바 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동영상을 보고 감명 받아버렸습니다. dojo 뿐 아니라 Drag&Drop을 비롯한 UI에 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Yahoo! UI와 그 외에 여러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HTML 객체에 대해서만 메써드와 프로퍼티를 보여주는 VS.Net도 작업시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데, 해당 객체 내에 존재하는 메써드와 프로퍼티까지 보여주는 기능은 점점 자바 스크립트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코딩 스타일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리고 웹 표준이라는 화두에 맞서 각 브라우저가 태그 또는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일 조차도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임에 분명한데 HTML Code Assist 기능으로서 지원하는 브라우저에 대한 표시 및 프로토타입 및 설명과 예제까지 표시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느 정도 웹 표준 작업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큰 필요가 없는 작업일지 모르겠지만, 처음 웹 표준 작업을 시도하는 사람과, 자바 스크립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강력한 기능입니다.

    여 러 강력한 기능 중에 추려서 설명하는 마지막 기능은 경고 또는 오류를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VS.Net에서도 어느 정도 지원을 하고 있는 기능이지만, 다른 대부분의 HTML 에디터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또다시 Aptana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한 기능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인상적인 부분만 나열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자려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이지만 너무나 맘에 들어서 굳이 자기 전에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두서 없이 한 번 적어봤습니다.
    이걸 보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VS.Net과 어떻게 병행해서 쓸지 걱정이 앞서네요. 이렇게 좋은 툴을 봐버렸으니 안 쓸 수는 없고, 문서 안에 묻어 있는 ASP.Net 코드는 처리를 못해주는 것 같고... 좋은 걸 줘도 고민입니다... ㅎㅎ

    어이가 없다.. 광우병이 복어독 수준이란다..

    정말 어이가 없다.. 나라꼴이 정말 어떻게 되어 가는지..
    국민들이 뇌에 구멍이 나서 죽건 말건 미국 소고기는 수입해야하고
    돈없어서 병원에 못가서 죽건 말건 의료보험은 민영화 해야하고
    환경이 파괴되건 말건 문화재 소실되건 말건 대운하는 꼭 파야하고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독도건 과거사건 일본이 무슨 소리를 하건
    신경쓰지 말아야 한단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 그리고
    집권당에서 그딴 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이게 어떻게 제대로 된 나라냐..
    우리나라가 과거에 어떠했건 간에 난 역사는 계속해서
    진보하고 나은 방향으로 나간다고 생각했었다..
    아닌가보다.. 정말 이나라에 살기 실어진다..

    가지고 싶은 것들

    정말로 작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싶다.
    정말로 작고 가벼운 서브 노트북. 침대 위에 누워서도 블로깅, 웹서핑을 하고 싶다.
    Hard Top Convertable Sports Car

    [스크랩] Google 자동 번역 Add-On for Firefox

    원본 URL: http://machari.tistory.com/entry/Firefox-%EA%B5%AC%EA%B8%80-%EC%9E%90%EB%8F%99-%EB%B2%88%EC%97%AD-Add-on

     

    예전에 gTranslate Addon은 단어만 번역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문장까지도 번역해주고 있다.
    기특한것...ㅋ
    = Firefox에서 구글 자동 번역 Add-on 설치하기 =
    1. 일단 Firefox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한다.
    한글판 : http://www.mozilla.com/en-US/products/download.html?product=firefox-2.0.0.1&os=win&lang=ko
    영문판 : http://www.mozilla.com/en-US/firefox/
    2. Firefox 설치가 끝나면 이젠 gTranslate Addon을 설치한다. Firefox의 주소창에 아래 URL을 입력한다.
    https://addons.mozilla.org/firefox/918/
    나타난 화면에서 "Install Now"를 선택하면 Addon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3. 설치가 완료되면 Firefox를 재시작 하고 Tools 메뉴의 Add-ons 메뉴를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여러 Add-ons 항목 중 gTranslate Add-on의 Option을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나타난 옵션 선택 화면에서 Translate text from... 콤보 박스에서 적절한 번역 옵션을 선택한다. 영문을 한글로 번역한다고 하면 English to Korean BETA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모든 설정이 끝난다면 이제 Firefox에서 표시되는 웹페이지에서 번역하고자 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드래그 하여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클릭으로 팝업메뉴를 나타나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팝업 메뉴 하단에 Translate 선택한 문장 인 메뉴가 있는데 그 메뉴로 마우스롤 올려놓으면 위 화면처럼 번역 결과가 나타난다.

    [스크랩] 무료 음원 사이트

    원본 URL:http://betterface.tistory.com/68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특히 음악쪽은 많은 논란과 파장이 있었습니다.
    불법인줄은 알지만 시대적 흐름에 뒤쳐진 공급자의 서비스와 맞물려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CCL이라는 제도로 많은부분 보완을 시도했고 나름대로 성과들도 보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료 음원은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제작하시는 분이나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듯싶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의사항은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정의를 내리셔야합니다.
    사적으로 이용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웹사이트에 게시한다던가 소스로 이용하실때는 라이센스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CCL마크가 표기된 것은 해당 라이센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이 저작물에 원저작자과 곡명을 표기하도록 되어있고
    원저작물의 변형이나 개작등은 모두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CCL마크를 클릭하면 대부분이 크리에이티브 커먼 사이트로 연결되어 각국의 언어로 사용범위를 알수 있습니다.
    CC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웹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크리에이티브 커먼 라이센스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커먼 라이센스
    크리에이티브 커먼 서치 - 라이센스 유형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 공공기관, 라이센스 유형 정의 및 자료(아직 소량입니다)
    참고사이트 - 정보공유연대 -  한번쯤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국내사이트
    프리BGM(상업적인 사용 불가, CCL표기 없습니다) - 많이 아실겁니다.
    http://www.ccmixter.or.kr/  - CCMixter의 한국사이트입니다. 아직 내용은 없습니다.
                                              점점 활성화되길 기원합니다.

    일본 사이트
    http://www.tam-music.com - 상용 이용도 가능, 저작권규정(인조이재팬번역)
    http://sound.jp/piano1001/audioframe.htm - 저작권소멸된곡 연주, 상업적이용금지

    미국 및 유럽
    http://www.jamendo.com - 각각 CCL이 표기 되어있습니다. 추천
                                            라이센스별 카테고리도 운영합니다.
                                            다운로드는 P2P방식입니다.
                                            토렌트나 이뮬을 사용합니다.
    http://www.ccmixter.org/ - 역시 방대한 양이 있습니다. 샘플링 및 리믹스가 많습니다.
    http://www.opsound.org - 마음대로 쓸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센스
    http://www.owlmm.com/index.html - 원하는 라이센스나 유형별로 검색합니다.
                                                         원래는 자신의 음원을 올리고 비슷한것을 검색하는 것인데
                                                         사용법이 좀 난해합니다.
                                                         왼쪽에 있는 Try a random search 누르면 서치창이 열립니다.
    http://en.wikipedia.org/wiki/Wikipedia:Sound/list - 클래식 ogg포맷
    http://www.comfortstand.com/ - 상업적 사용 불가, 라이센스
    http://music.download.com/ - 방대한양의 mp3를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라이센스 규정은 명확하게 명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의 구입처를 링크시킨걸 보면 상업적인 사용은 불가한듯.
    OMS - Open Music Source   - 독일쪽인듯. 이곳은 데이터보다는 서비스용 솔루션을 제공하는곳입니다.
                            여러곳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라이센스는 모호합니다. 다운로드 가능
    http://www.soundlift.com/ - 상단 OMS에 링크된 곳중에 제일 정리가 잘된 곳입니다. 라이센스 모호

    상기 정보들은 개인적인 검색과 FREEBGM사이트의 게시판을 참고 했습니다.
    FREEBGM 게시판은 오래전에 작성된것은 링크가 죽은것도 있고 라이센스는 별도로 보시길 바랍니다.
    기타 애매모호하고 소개하기에 데이터량이 적은곳은,
    어설픈 실력이지만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정리되면 내용을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국내에도 이런사이트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개인생각으로는 전반적인 저변이 있어야 수익성도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전문가들이 이야기하듯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적은것도 문제이기는 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나 다른곳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스크랩] 갈비 이야기 - 한국인이 좋아하는 갈비

    원본 URL : http://www.rgm.co.kr/news/article.html?no=435

    뉴스관리자, rgmceo@irgm.co.kr

    등록일: 2006-11-21 오전 10:00:07

    우 리의 문헌에 갈비(乫非)라는 음식명이 처음 보이기 시작한 것은 1604년 중국사신을 영접하며 기록된 영접도감 소선상(小膳床)에 나타난다. 조선시대에 한문 표기는 갈비(乫非)라고 적고 한글로는"가리구이" "가리탕"등 "가리"라는 이름으로 불려진것 같다. 그러나 자세한 조리법은 1800년 대 말에 저자 미상의 [시의전서(是議全書]에 갈비(乫飛)라는 이름으로 비교적 자세히 기록 되어 있다. "가리를 한 치 길이씩 잘라 삶되 양을 튀한 것과 부아, 곱창, 통무, 다시마를 함께 넣고 무르게 삶아 건진다.
    가리찜 할때의 무는 탕 무처럼 설되 더 잘게 선다. 다른고기도 그 와 같이 썰고 다시마는 골패쪽 처럼 설고 표고, 석이 버섯도 썰어 놓는다. 파, 미나리는 살짝 데쳐 놓는다. 이상의 모든 재료를 갖은 양념에 가리를 섞어 주물러 볶아서 국물을 조금 있게 하여 그릇에 담고 위에 달걀을 부쳐 석이와 같이 채쳐 얹는다."라고 되어 있다. 조풍연 선생에 의하면 예전에는 갈비를 짝(소갈비 양쪽중 한쪽)으로 팔아 가정에서 명절이나 잔치집 때 한 짝을 사다가 잔치 음식으로 조리해 먹었지 그 외에는 가리음식을 먹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러나 1939년경 서울 낙원동 평양냉면집 주인이 전라남도(지금의 광주광역시)송정리에 갔다가 그곳의 술집에서 가리구이를 대로 구워 파는 것을 보고 서울에 올라와 손님들에게 냉면과 함께 가리구이를 구워 팔기 시작 했으며, 당시는 냉면 한 그릇에 20전 특제가 30전이었고 갈비 한대가 20전이었으니 냉면 보통 한그릇과 갈비두대를 시켜 먹으면 60전으로 종로의 극장이나 요릿집, 카폐, 바등에서 파하고 술도 깰 겸 출출한 속을 채우는 야참으로 이만한 것이 없어 그 인기가 대단하므로 이 때부터 냉면집에서 갈비나 고기를 굽기 시작 해 대중화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의 야끼니꾸도 오사카의 쇼쿠도엔[식도원(食道園)]의 전신인 평양냉면집에서 유래 되었다.
    오사카에서 평양냉면집을 경영하던 평양 출신의 임 광수라는 식도원 창업자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한국에 들어와 냉면집에서 불고기를 굽는것을 보고 일본 오사카에 돌아가 불고기를 굽기 시작한 것이 일본 야끼니꾸의 시초가 된 것이다.
    미국의 LA갈비 역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소고기 수입을 시작으로 80년대 중반 미국의 LA지역에 사는 교포들 사이에서 이미 LA갈비가 유통되고 있었고, 미국에 유학을 갔던 사람이 사업 실패 후 육류 중간 유통업자로 변신, LA지역 내 한국식당에 육류를 납품하면서 상품화하게 되었고, 일반적으로 미국 교포사회에서는 저녁 시간에는 우리나라 갈비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갈비 모양의 고기형태로 갈비를 팔고, 점심시간에는 LA갈비형태로 잘라 2-3조각을 밥에 얹어 점심메뉴로 판매하였으며. 점심용 메뉴의 저렴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불갈비로의 가공비용과 시간 절약을 위해 LA갈비 형태의 갈비가 개발되어 LA를 여행한 한국 여행자들을 통해서 한국에 소개되고 상품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1990년에 수입을 시작하기 시작 했다.
    지금은 수입육의 49%가 갈비부위이며, 미국에서 도축되는 LA갈비 3/2가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
    예전에 궁중이나 사대부집에서는 갈비구이보다는 주로 갈비찜이었고, 갈비구이는 1930년대 주막의 술안주로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쇠갈비로 유명한 곳은 수원갈비와 예산갈비가 유명했고 이동갈비와 왕갈비로 불려지는 안의찜갈비가 있다.
    불갈비의 경우 뼈의 길이가 2인치인 것은 이동갈비 또는 불갈비라 불리는데, 이동갈비는 1960년대 초 이북에서 피난 내려 온 김 정민 할머니가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에서 처음 시작하다가 문을 닫고 70년대 김 정민 할머니 집에서 주방을 맡았던 주방 아주머니와 조카가 김 정민 할머니의 손 맛을 이어 받아 장암갈비집이라 상호로 시작하다.
    몇 년전 [김미자갈비집 : 031-531-4459]로 상호를 변경 했다.김미자 갈비집은 조선간장과 조청을 넣고 끓인 후 양념에 사과나 배등 과일을 넣어 갈비를 재워 그 맛이 독특하다.
    한편 갈비와 함께 나오는 동치미의 시원한 맛은 갈비 맛을 한층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갈비의 길이가 4인치이면 수원갈비로 불려지는데, 수원 갈비는 수원 팔달문 안에 [화춘옥 :031-226-8888]이 원조집이며, 화춘옥은 수원 팔달구에서 형 이춘명(李 春明)씨와 1930년부터 화춘제과점을 하던 이 귀성(李 貴成)씨가 일본의 태평양전쟁으로 밀가루 공급이 끊기자 1945년 해방되던 해 수원 영동시장내 싸전거리에서 27평짜리 목조 건물에서 주먹만한 소갈비를 듬뿍 넣은 해장국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그 맛이 장안에 소문이나고 번창해지면서 양념갈비를 재웠다가 구어 파는 수원의 독특한 갈비를 탄생시켰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잠시 가게 문을 닫고 부산으로 피난을 가 부산 현지 사람에게 갈비 재우는 방법을 전수해 유명해 진 것이 해운대갈비이며, 이 해운대 갈비가 부산 갈비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화춘옥은 전쟁 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외상도 주고 하다보니 경영란에 봉착하게 되자 시청 공무원이었던 아들 이 영근씨가 퇴직을 하고 다시 가계를 일으켜 60-70년대 경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수원 경기도청을 순시 하려면 꼭 화춘옥에 들러 갈비와 함께 막걸리를 들고 가셔서 이 집은 수원의 갈비 명가가 된 것이다.
    화춘옥에서 41년 동안 갈비를 다루었던 문 이근씨는 갈비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이원길씨를 배출했고 이 원길씨는 갈비 조리업계의 대부로 많은 후진들을 배출했다. 해운대갈비가 수원갈비의 원조인 화춘옥 사장 이 귀성씨가 갈비 재는 방법을 전수해 주면서 한국전쟁시기인 1950년부터 시작되었다고는 하나 지금은 그 집이 어느 집인지 확실치 않고 다만 해운대에서 암소 갈비 맛이 좋고 약 30여년간 갈비집을 해 온 해운대 [소문난암소갈비집 : 051-746-0033]이 그 명맥을 잘 이어오고 있다.

    ▲ 김영복 원장님

    ▒식생활문화연구가/시인 : 김 영복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 원장
    ▒사)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외식계열 책임운영
    ▒sbs 모닝와이드 골목 대 탐험 전문가 고정 출연 중
    ▒mbc 대동 맛 지도 (8도의 떡) 등 다수 출연
    ▒김영복과 떠나는 향토음식순례(경남일보)
    ▒음식과 문화 (부산일보)
    ▒사라진 우리의 맛 (월간조선)
    ▒음식이야기(월간 국회보 :국회사무처발행)
    ▒김영복의 이야기가 있는 음식여행(미주 한국일보) 연재중

    지 금은 [수원 본갈비][명성옥] [삼부자갈비집]등 수원 갈비의 명성을 이어가는 갈비집들이 많이 생겼으며, 예산의 [소복갈비집]도 성업중에 있고, 경남 진주에는 1945년 경부터 부산정육점을 하던 봉곡동 서부시장내 지금의 [진주냉면 :본점055-741-0525: 하대점 055-758-9077]의 암소 한우 생갈비가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독특하다. [안의 대중식당: 055-962-0666]은 2대에 걸쳐 그 명맥을 유지하면서 거창의 [별미식당] [대전식당]과 함께 왕갈비찜으로 알려져 있는 별미집들을 배출 했다. 특히 안의에는 [孝子白丁趙貴千之閭]라고 쓴 조선시대 신분사회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백정비석이 왕명에 의해 그 내력과 함께 세워진 곳으로 수십년전에는 전국의 백정들이 이곳에 와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백정비석과 안의 왕갈비
    함양군 안의면 소재지에 쇠부리 마을이 있다. 황석산을 따라 내린 진수산(대밭산)은 제월대 밑에 마치 배추속을 버무려 놓은 듯한 '김치바위'에서 마감되고 대밭산 자락에 형성 된 '쇠부리마을'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관북마을의 백정 비석과 함께 마치 안의 왕갈비의 내력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옛날 아느이현에서 과거 길을 가려면 향교앞을 지나 비단을 펼쳐 놓은 내라 하여 붙여진 금호강(錦湖江)을 건너 교북리 관북마을(역말)을 지나야 한다.
    이 관북마을에 글 공부를 하는 조 귀천(趙 貴千)이라는 젊은이가 노부(老父)를 모시고 살고 있었는데, 이 늙은 아버지는 눈먼 소경이었다. 효성이 지극한 조 효자(趙 孝子)는 앞을 못보는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약을 구해 봉양(奉養)을 했으나 아버지의 병이 차도(差度)가 없게 되자 정한수를 떠 놓고 매일 같이 지성으로 천지신명께 빌기를 백일이 되는 날 꿈속에 하얀 백발을 한 도사가 나타나 이르기를 "천일(千日)도안 소(牛)의 간(肝) 일천봉을 매일 같이 구하여 아버지에게 봉양을 하면 눈을 뜨리라!" 고 하였다.
    조효자는 날이 밝기가 무섭게 글 공부하던 책을 덮고 당신 천민(賤民)을 취급되던 백정(白丁)을 자청하여 안의현의 토수막(안의 사람들은 도축장을 이렇게 부르고 있음)에 고용살이로 들어가 매일 한봉씩 3년간 구백구십구봉을 봉양하였으나 아버지의 병은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마지막 천일이 되는 날, 쇠간 한봉을 구해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갑자기 쏟아 진 폭우로 금호강이 범람하여 강 건너 집에 돌아 갈수 없게 되자, 조 효자는 강가에 털썩 주저 앉아 아버지가 계시는 맞은 편 집을 바라보며 마치 자신의 효심이 부족하여 폭우가 내린 듯 자책하며 통곡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효자의 효심에 천지신명이 감동 하였는지 갑자기 강물이 상하로 갈라지며 길이 열려 조효자는 단숨에 집에 달려가 눈먼 아버지에게 쇠간을 봉양하니 아버지의 감겼던 눈이 뜨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조정에서는 신분의 귀천(貴賤)에 관계없이 조효자가 사는 집 앞 관북 금호강가에 효자비를 세우라는 왕명(王命)으로 '효자백정조귀천지려(孝子白丁趙貴千之閭)'라는 전국의 유일의 백정비(白丁碑) 즉 효자비(孝子碑)를 세워 효행의 본보기로 삼도록 하였고, 이 비는 지금도 관북들 금호강가에 돌보는이 없이 외롭게 서 있다.
    옛날에는 소를 잡으면 쇠의 간이나 내장등 부속물은 토수막에서 수고한 백정들에게 삯전으로 주었다. 물론 전해 내려 오며 부풀려 진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전설과 같은 실화(實話)는 '안의에 오면 안의 왕갈비를 먹어야 한다'는 장맛이 맛깔스럽게 베여 있는 안의 왕갈비 맛과 함께 함양군의 문화적 자산으로 남아 있으나 지역에서는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안타깝다. 안의 왕갈비는 우선 크기가 주먹만하여 우선 보기만해도 포만감을 느낄 정도이다. 정월 장(醬)과 엿기름으로 고은 물엿등 갖은 양념으로 우선 갈비에 연하게 간하여 뭉근불에 오래 동안 끓이다, 표고버섯, 양파, 당근, 파등 야채를 넣어 고명으로 색깔을 맞춘 안의왕갈비는 모양새나 맛깔스러움이 식욕을 더 하게 한다.

    전통식생활문화 연구원

    뉴스관리자의 전체기사보기

    < 저작권자 © RGM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저작권은 RGM 소유입니다.무단배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관련기사
    - [외식관련 뉴스]레스토랑 탐방, 오늘은 어디로~ (06/12/22)
    - [기획]맥주, 이것이 궁금하다! (06/12/22)
    - [What’s NEW]Q&A로 알아보는 와인 기초 상식 (06/12/15)
    - [창업]쌀로 만든 패스트푸드 라이스팜 (06/12/11)
    - [외식관련 뉴스]‘남양원님’이 들이 마시듯 한 굴회 <화성식 굴밥> (06/12/11)
    - [What’s NEW]본가 평양면옥, 강남으로 본점 이전! (06/12/11)
    - [포토]오무라이스 전문점 (06/12/11)
    - [포토]케익 카페 (06/12/08)
    - [기획]냉동식품 구매시의 고려사항 (06/12/07)
    - [What’s NEW]장류 구매시의 고려사항 (06/12/06)
    - [기획]저지방 부위 이젠 양념육으로 맛있게 먹자 (06/11/28)
    - [What’s NEW]식해이야기 (06/11/28)
    - [외식관련 뉴스]웰빙부위를 이용한 발효햄 제조 (06/11/27)
    - [기획]복백탕 이야기 (06/11/27)
    - [기획]아귀어 요리 이야기 (06/11/24)
    - [기획]재첩이야기 (06/11/23)
    - [What’s NEW]일정한 지육(脂肉) 가격 유지를 위해 (06/11/23)
    - [What’s NEW]새로운 돈가스 생산시스템을 개발하다 (06/11/22)
    - [기획]수정과 이야기 (06/11/22)
    - [기획]삼계탕 (06/11/20)
    - [What’s NEW]몸에 유익한 대구어(大口魚) (06/11/17)

    2008년 4월 17일 목요일

    Chess를 배워볼까?

    갑자기 체스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서점을 뒤져 교재를 찾아봤을 때는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더니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좋은 자료들이 넘쳐난다. 시간의 압박을 느끼기는 하지만 제대로 한번 배워봐야겠다. 그런데 왜 바둑은 이정도의 무료 정보가 부족한 것일까? 물론 체스에 비해 더 방대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엄청량 양의 기보와 학습교재,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완전 무료로 제공되는 체스에 비해 바둑은 자료의 양도 부족하고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드는 것 같다.

    2008년 4월 16일 수요일

    [스크랩] 스트레칭에 관하여

    원문 URL : http://ironwing.co.kr/old/public_html/training/strach_.html

    스트레칭에 대하여 : 양 날의 검 - 유연성

    보통 유연성이 좋을수록 운동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류 운동선수들이 반드시 매우 유연한 것은 아닙니다. 유연성이 뛰어나면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아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유연성이 나쁘면 운동을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유연성이 보통 이상으로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운동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연성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운동에서 요구되는 수준을 소화할 수 있으면 됩니다.

    마라톤 선수라면 그다지 유연성이 많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연성을 늘리기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기계체조나 리듬체조 같은 종목의 선수라면 유연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유연성에 대해서 양 날의 검이라고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연성 훈련은 근육을 부드럽게 하지만, 관절 주위의 결합조직을 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느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유연성이 나쁜 사람들은 근육의 경직이 잘 생기고, 유연성이 좋은 사람들은 관절의 염좌가 잘 생기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유연성의 결정요인

    stra1 stra12

    유연성이 좋아지려면 근육이 부드럽게 잘 늘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근육이 내부에는 위의 그림처럼 근방추라는 것이 있어서 근육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을 감지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근육이 갑자기 늘어나면 이 부분이 감지를 해서 근육을 갑자기 수축을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칭 중에 경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연성 훈련을 하면 근육이 부드럽게 됩니다. 종종 만화에서 보면 일류선수들은 근육이 부드러워서 근육 위를 눌러서 속의 뼈를 만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은 근육이 충분히 늘어날 수 있는 사람이 유연성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말고 다른 결정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관절 주위의 결합조직입니다. 옆에서 보면 관절들은 관절의 마디를 이루는 뼈와 뼈들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파란색으로 체크를 해놓은 부분이 인대입니다.) 이런 결합조직으로 인해서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유연성이 좋아지려면 이런 결합조직들이 느슨해져야 유연성이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을 내리면 이렇게 됩니다.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해서 유연성이 좋아지면, 관절의 운동범위가 커지는 장점과 근육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관절 자체의 안정성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연성이 좋으면 관절의 염좌가 잘 생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되지요. 하지만, 근육의 경직은 덜 생깁니다.
    유연성은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필요한 것인가를 정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마냥 열심히 하면 나중에 남는 것은 반복되는 염좌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유연성에 대한 몇 가지 기본 지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유연성을 늘리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스트레칭 십계명

    스트레칭의 장점에 대한 설명은 이미 했습니다. 이미 스트레칭을 하는 요령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긴장을 푼다
    가볍게 뛰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에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결합 조직에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을 최대한 늘어나게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으면 갑작스런 자극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고 관절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2)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종종 발을 앞으로 힘껏 차면서 다리 뒤를 스트레칭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스트레칭은 반동을 쓰면 근육이 심하게 경직될 수도 있고, 관절의 인대를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습니다.(근방추에서 이것을 감지해서 근육을 수축시킵니다.)

    3)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모든 운동에 걸쳐서 강조되는 내용입니다. 숨을 멈추면 긴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스트레칭은 긴장을 풀고 하는 운동입니다.

    4)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좀 어렵지만, 너무 아플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스트레칭은 몸을 늘린 다음 그 자세를 10~30초 정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밑으로 유지를 하면 별로 효과가 없고 그보다 더 오래 참아도 효과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 책에서는 1분까지 버티라고 하는 책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30초면 충분합니다.

    5) 옆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다
    유연성은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유전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체형에 따라서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 사람과 자신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6) 매일 운동해야 합니다
    보통 지구력이나, 근력은 2일에 한 번만 해도 충분하지만, 유연성은 매일 운동을 해야지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근력은 같은 부위를 매일 운동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지만, 유연성은 매일 해주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7)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자신에게 맞추어서 필요한 부분의 스트레칭을 집중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유연성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신체의 일부분만 유연하면 상대적으로 유연하지 않은 부위에 많은 부담이 주어질 수도 있고, 오히려 유연한 부분만 많은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유연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8)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합니다
    스트레칭은 아주 다양한 동작을 이용해서 유연성을 발달시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세들 중에서 부상을 유발하는 자세들도 있고, 초보자들이 따라하기에 무리가 있는 자세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까지 차례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9) 스트레칭의 후유증은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칭을 하고 다리가 아파서 며칠을 고생할 정도로 스트레칭을 했다면 그것은 완전히 무리한 것입니다. 그 정도로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관절의 결합조직이 손상을 입으면서 유연성을 기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원래 유연성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데 관절의 손상을 주면서 유연성을 기르면 관절의 안정성은 더욱 떨어지게 되겠지요....

    10) 정확한 자세와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정확한 자세와 주의 사항을 많이 설명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주의해서 반드시 잘 이해하고 실천해주십시오.

    어깨와 팔의 스트레칭

    어깨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움직이는 각도가 큰 관절입니다. 그래서 어깨를 스트레칭을 할 때는 등이나 가슴의 스트레칭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당연히 팔의 스트레칭도 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큰 관절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어깨를 그렇게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일을 하게 될 경우에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한다면 어깨 결림이나, 어깨의 근육통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arm1

    1. 위 그림과 같이 한 손은 팔꿈치 뒤 부분을 감싸 안아줍니다.
    2. 감싸 안은 팔을 뒤로 가볍게 당기면서 어깨 뒤를 충분히 늘려줍니다..

    주의 사항-허리를 비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arm2

    1. 그림과 같이 한 손으로 나머지 팔꿈치를 잡아줍니다.
    2. 가볍게 당겨서 어깨와 삼두근을 스트레칭 시켜줍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허리를 펴주고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합니다

    arm3

    1. 양손을 허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어깨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2. 깍지를 낀 손을 위로 가볍게 들어 올려줍니다. 그렇게 하면 어깨와 가슴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arm4
    그림과 같이 양손으로 양쪽 어깨 뒤쪽을 감싸 안은 다음에 양 견갑골 사이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입니다.
    arm5
    그림과 같이 손등이 등을 향하게 해서 등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 상태에서 팔은 안쪽으로 약간만 비틀어주면 어깨가 스트레칭이 됩니다. 손을 너무 높이 위치시키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arm6 양손을 등뒤에서 마주 잡아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반대방향으로 당겨줍니다

    arm7 양손을 등뒤에서 마주 잡아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반대방향으로 당겨줍니다

     

    몸통의 스트레칭

    등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긴장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등을 스트레칭을 시켜주면 좀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허리 스트레칭에서 나온 고양이 스트레칭도 등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자세입니다. 등을 스트레칭하는 동작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등의 부상을 입으면 부상이 오래가고 자주 재발합니다.

    body1 body3

    1. 두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왼 다리를 접어서 오른쪽 다리의 무릎 바깥쪽으로 넘겨줍니다. 그 상태에서 오른팔을 이용해서 왼 다리의 바깥 쪽에 위치하게 합니다.
    2. 그 상태에서 왼손으로 뒤를 짚어서 중심을 잡고 등을 똑바로 편 상태로 상체를 틀어줍니다.
    주의 사항
    등을 똑바로 펴준 상태로 비틀어 주어야 합니다. 등이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옆 동작과 비슷하지만, 뻗은 다리를 접은 상태에서 비틀어줍니다. 어려운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위의 동작을 충분히 연습해서 유연성이 좋아진 다음에 하셔야 합니다.

    body2 body4

    그림과 같이 어깨와 머리를 땅에 대고 거꾸로 서서 다리를 넘겨주는 동작입니다.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머리를 땅에서 들어올리거나 어깨가 땅에서 떨어지면 안되고 너무 무리해서 발가락을 바닥에 닿게 하려고 하면 목에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합니다.

    양 무릎과 양손으로 땅을 짚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발꿈치 위에 놓으면 됩니다. 손을 멀리 뻗는 기분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등 쪽의 광배근이 늘어나게 됩니다.
    body5 body6

    누워서 그림과 같이 양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당겨줍니다. 양손으로 허벅지를 당겨서 등을 늘려주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엎드려서 어깨 부근에 손을 위치합니다. 허벅지와 골반을 바닥에 붙여서 고정합니다.
    2. 그 상태에서 양 팔을 밀어서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립니다. 이 때 얼굴을 앞을 보거나 시선은 아래를 향하게 해야 합니다

    body9 body99
    1. 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등을 완전히 펴줍니다. 골반에서부터 목까지 완전히 펴서 척추를 완전히 펴주는 동작입니다. 2. 이렇게 잠깐 유지한 다음에 다시 척추를 완전히 굽혀주는 동작으로 들어갑니다. 골반에서 목 부분까지 다 앞으로 구부려주는 동작입니다. 등을 동그랗게 말아준다고 생각하고 운동하면 됩니다. 이 동작은 고양이 스트레칭이라고 합니다

    하체의 스트레칭

    허벅지 뒤쪽의 스트레칭을 할 때는 등도 같이 스트레칭이 됩니다. 너무 무리해서 스트레칭을 하면 등에 많은 무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등의 부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leg1

    leg2

    1. 그림과 같이 앉아서 오른 다리는 뻗어서 앞으로 향하게 하고 왼 다리는 발바닥을 허벅지 안쪽에 붙여서 접어줍니다.
    2. 그 상태에서 등을 똑바로 편 상태로 앞으로 상체를 구부려줍니다. 이 때 등의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반대편도 해줍니다.

    **이마를 무릎에 대는 것이 아닙니다. 무릎은 약간 구부려도 괜찮습니다.(로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leg3

    그림과 같이 다리를 앞뒤로 벌립니다. 앞으로 내민 다리는 무릎을 구부리고, 발목의 각도가 직각이 되도록 합니다. 허리 부분을 약간 아래로 내려줍니다.

    주의 사항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아가면 무릎에 많은 압력이 주어지고, 원하는 부위에 스트레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leg6

    1. 그림과 같이 똑바로 서서 발등을 잡고서 나머지 손으로 벽이나 기둥을 잡아서 중심을 잡아줍니다.
    2. 발꿈치를 엉덩이 방향으로 당겨주면서 허벅지 앞 쪽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천천히 당기면서 무리하지 마십시오. 상체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앉아서 두 다리를 동시에 앞으로 뻗어줍니다.

    2. 이 상태에서 등을 똑바로 편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줍니다. 등이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leg4

    그림과 같이 양 발바닥을 땅바닥에 붙이고 발목을 세워서 주저 앉은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줍니다. 골반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자세입니다.

    leg5

    그림과 같이 양 발바닥을 땅바닥에 붙이고 발목을 세워서 주저 앉은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줍니다. 골반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자세입니다.

    leg7

    2. 그 상태에서 양 발목을 잡고서 무릎을 바닥으로 낮추어서 허벅지 안쪽을 스트레칭 시켜줍니다

    목, 손목, 발목의 스트레칭


    손목과 발목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생각 밖으로 많은 피로가 누적된 부분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은 다양한 각도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피곤할 때나 책상에 오래 앉아있은 다음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시켜주십시오.

    *** 목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스트레칭을 할 때 종종 어지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neck1 neck2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입니다. 손으로 가볍게 당겨주십시오.(힘을 주지는 마십시오.)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입니다. 목을
    가볍게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neck3 neck4
    그림과 같이 손바닥을 눌러서 손목을 스트레칭을 시켜줍니다.

    손등을 가볍게 눌러서 손목을 스트레칭을시켜줍니다

     

    neck5 neck6

    그림과 같이 앉아서 발목을 돌리면서 스트레칭을 시킵니다.

    1.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시키는 방법입니다. 양손으로 벽을 짚은 상태에서 그림과 같이 한쪽 다리를 뒤로 빼고 다른 한쪽은 앞으로 내밉니다. 2.그 자세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약간만 밀어주면 종아리의 근육을 스트레칭 시킬 수 있습니다.